고구마 맛있게 먹는 방법 및 오래 보관하는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건강식품, 고구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구마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품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방법과 오래 보관하는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고구마의 건강 효능

고구마는 비타민 A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과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고구마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암 효과가 있어 유방암, 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은 면역력 향상과 염증 완화에도 기여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건강 효능 덕분에 고구마는 인기가 많은 식품이죠. 

#1 고구마 맛있게 먹는 방법

고구마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군고구마가 인기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30분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고구마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건강을 생각한다면 물에 삶아 껍질을 제거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당분이 줄어들어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고구마 껍질은 항암작용과 면역 기능 강화에 좋은 성분이 많으니, 가능하면 껍질째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시기에는 고구마가 제철이니, 신선한 고구마를 구매해 다양한 요리로 즐겨보세요.

#2 고구마 오래 보관하는 방법

고구마는 저장 온도에 민감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금방 상하게 됩니다. 

따라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를 보관할 때는 마찰에 의해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가 난 고구마는 부패가 빠르기 때문에, 보관할 상자에 구멍을 뚫어 통풍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를 보관하기 전에 시원한 그늘에서 3일에서 7일 정도 말려주면 수분이 줄어들어 썩을 위험이 낮아집니다. 

이때, 장갑을 끼고 만지는 것이 좋으며, 신문지로 덮어 보관하면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처 난 고구마는 반드시 먼저 소비하고, 멀쩡한 고구마는 상자 밑에 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를 이용해 고구마를 싸면 이슬이 맺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보관 장소의 조건

고구마를 보관할 때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필요합니다. 

12도에서 15도, 습도는 85%에서 90%가 적합합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싹이 나고, 너무 낮으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관 쪽이나 팬트리 같은 통풍이 잘 되는 장소가 좋습니다. 

팬트리가 없는 경우, 주방 수납장이나 싱크대 아래도 괜찮은 보관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3 소비 시 주의사항

고구마를 드실 때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특정 건강 문제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건강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섭취 방법을 찾아보세요.

고구마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식품입니다. 

올바른 조리법과 보관 방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